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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도극장: 감독판 (Somewhere in Between)
- 개봉일자
- 2020-05-29
- 제작국가
- 한국
- 장르
- 드라마
- 상영타입
- 디지털
- 상영시간
- 102분 0초
- 관람등급
- 12세이상관람가
감독/출연
- 감독
- 전지희
- 출연
- 이동휘(한기태), 이한위(오씨), 신신애(기태 모), 이상희(왕영은), 김서하(기태 형), 서현우(최상진), 임성재(종구), 강태우(한범), 김현(범희 아줌마), 정규수(부동산 성씨), 한중곤(영감), 우지현(국도극장 사진남), 이혜아(오디션녀), 윤영민(희태처), 임도윤(상진 처), 신석호(순천병원 환자), 신동일(순천병원 흡연남), 김승윤(호프집 직원), 서장현(희태 첫째아들), 김하언(희태 둘째아들), 정준화(중국집 직원), 문인환(벌교파출소 경찰), 이도윤(체리보이 웨이터1), 최지환(체리보이 웨이터2), 강이성(체리보이 웨이터3), 길도영(국도극장 간판인부), 이정민(영은카페 손님), 송인국(영은카페 불륜남), 우성은(순천 멀티플렉스 직원1), 최현영(순천 멀티플렉스 직원2), 정혜정(화장품가게 점원), 이유진(영은카페 직원), 김하윤(국도극장 커플여), 김화중(국도극장 커플남)
스틸컷
-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 당신은 지금, 괜찮은가요?
만년 고시생 기태가 고향 벌교로 돌아왔다.
사법고시가 폐지되어 고시생이라는 그 서글픈 타이틀마저 이제는 쓸 수 없게 되었다.
유배지로 향하듯 돌아온 고향엔 그다지 반가운 사람도, 반겨주는 사람도 없다.
생계를 위해 낡은 재개봉 영화관 ‘국도극장’에서 일을 시작하는 기태.
간판장이 겸 극장 관리인 오 씨는 ‘급하시다 해서 잠깐 도와주러’ 왔다는 기태가 못마땅하다.
우연히 만나게 된 동창생이자 가수 지망생 영은은 기태와 달리 24시간을 쪼개 쓰며 여러 일을 전전하고,
밤낮없이 술에 취해 있는 오 씨는 기태의 말동무가 되어준다.
자식들을 위해 몸 아픈 것도 돌보지 않는 엄마는 여전히 안쓰럽다.
기태는 왠지 이 사람들과, 다시 돌아온 고향이 싫지만은 않다.
괜찮아요. 나의 지금이 그리 영화 같진 않더라도.
영화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