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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아이들의 하모니 (The Harmony of Children of Heaven)

이미지 없음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한국
장르
드라마
상영타입
디지털
상영시간
87분 0초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감독/출연.
감독
조동관
출연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폐교를 앞둔 단양의 작은 산골 분교. 학생 수가 줄어들며 사라질 위기에 놓인 학교에는 저마다의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이 남아 있다.

부모의 이혼과 가난, 외로움과 결핍 속에서 아이들은 점점 마음의 문을 닫아가고, 교사들 또한 아이들을 지켜내기 위해 애쓰지만 현실의 벽 앞에서 흔들린다.

그러던 어느 날, 우크라이나 전쟁을 피해 한국으로 오게 된 남매 안드레이와 엘레나가 분교로 전학을 온다. 어린 엘레나는 전쟁의 충격으로 말을 잃었고,

오빠 안드레이는 동생을 지켜주지 못했다는 죄책감 속에서 살아간다. 엘레나는 매일 학교가 끝나면 삼거리로 나가 돌아오지 않을 엄마를 기다리고,

그런 동생을 바라보는 안드레이의 마음은 점점 무너져 간다.

아이들은 처음엔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부딪히지만, 은영 선생과 분교장 유신의 제안으로 작은 합창단이 만들어지면서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다.

서로 다른 목소리와 상처를 가진 아이들은 함께 노래를 부르며 처음으로 서로의 마음을 듣게 되고, 엘레나의 그림 속에 담긴 전쟁의 기억은 모두에게 깊은 아픔과 울림을 안겨 준다.

하지만 행복도 잠시, 학교에는 폐교 소식이 전해지고 아이들은 또 한 번 헤어짐의 두려움과 마주하게 된다. 사라져가는 학교를 지키기 위해 아이들과 선생님들은 마지막 합창대회를 준비하고,

무대 위에서 자신들의 이야기를 세상에 전하려 한다.

《천국아이들의 하모니》는 전쟁과 가난, 외로움 속에서도 서로의 상처를 끌어안고 함께 노래하며 치유받아 가는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드라마다.

작은 분교에 울려 퍼지는 아이들의 노래는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조용한 위로와 희망의 하모니를 전한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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