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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크
- 개봉일자
- 해당정보없음
- 제작국가
- 한국
- 장르
- 미스터리
- 상영타입
- 상영시간
- 110분 0초
- 관람등급
-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 감독
- 김봉주
- 출연
- 해당정보없음
스틸컷
-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 어느 종교시설의 요양병실. 오랫동안 지적장애 1급이었던 청년이 갑자기 깨어나
신의 말씀을 들었다며 경전을 써내려가기 시작한다.
이 믿기지 않는 기적을 목도하는 신도들.
하지만 곧 있으면 종말이 다가올 거라며 청년은 최해손 교주와 신도들에게 경고를 하는데...
MBS ‘추적탐사’ 자문이자 작가고 ‘끝까지 판다’ 정신분석연구소장으로도 활동하는 조민혁.
시사교양국 피디이자 친구인 이성원과 FD 김여진과 함께 취재팀을 이뤄
자신만의 특기인 ‘콜드리딩’ 기술로 여러 종교 사기꾼들을 고발하며 명성을 얻는다.
임신한 아내 수연의 산달이 다가오자 민혁은 당분간 취재에서 물러나려는데...
익명의 제보로 날아온 사이비 종교 ‘인민사원’의 비리와 실종 건에 대해 듣게 된다.
이 교단의 교주는 최해손으로, 오랜 기간 민혁이 개인적으로 추적해온 복수의 상대이다!
민혁의 어머니를 폐인으로 만들었고, 경제적 위기에 빠트려 가정을 박살낸 바로 그 원흉.
민혁은 이 속내를 감춘 채, 취재팀과 함께 서산의 인민사원으로 향한다.
그러나 그곳에서 민혁과 취재팀을 반기는 건 최해손 교주가 아닌,
앞서 요양원에서 깨어나 경전을 적으며 ‘예언자’로 각성한 지적장애 1급 청년이다!
사람들을 치료하고, 환시를 보여주며, 민혁의 속내도 꿰뚫은 채,
적중률 100%의 예언을 하는 수수께끼 청년의 등장으로 인해 최해손의 행방도 묘연한 상황.
지적장애 청년이 어떻게 빠른 시간 안에 인민사원을 장악하고,
예언자로서 미래까지 내다보게 됐는지 모든 게 의문투성인데...
최해손이 예전처럼 바지사장을 내세워 뒤에서 조종한다고 판단한 민혁은
방송을 사적으로 이용한다는 비난마저 받으며 인민사원의 현재와 과거를 추적하지만,
캐면 캘수록 불가사의한 일을 겪으며 급기야 그가 진짜 예언자일지 모른다는
불안함과 공포심과 마주하게 된다.
하지만 인민사원의 혼란한 상황을 틈 타 민혁과 취재팀은 경전의 일부를 입수하는데,
거기에는 취재팀의 운명에 대해 담겨있었다. 종말에 앞서 죽음을 맞이할 거라는 것!
그 예언대로 이성원 피디는 급작스럽게 죽게 되고,
민혁의 임신한 아내 수연은 점점 건강이 안 좋아지며,
민혁도 자신의 주위를 맴도는 이상한 무녀와 마주치며 혼란에 빠지게 되는데...
예언자는 자신만이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며 민혁에게 믿음을 강요한다.
결국 단서를 발견해 교단 안에 최해손 교주가 갇혀있다는 걸 파악한 민혁은
인민사원 내부로 몰래 잠입해 최해손을 구해내 사건의 진상과 진실을 듣고자하는데,
그 과정에서 예언자와 교주는 서로 동시에 ‘종말의 날’과 ‘축제의 날’을 선언한다!
그리고 민혁은 인민사원과 자신을 둘러싼 충격적인 사실과 마주하게 되는데...
조민혁과 최해손, 예언자 3명의 엇갈린 운명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된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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