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은 휴가를 맞이해 미리 예약해둔 에어비앤비를 방문한다. 방문하며 친구 수아와 계속 통화를 하는데 수아는 정연의 안위에 대해 걱정이 많다. 수아를 안심시키고 가는 길에 웬 중년여인을 만나 길을 묻는데 불친절하게 길을 알려준다. 도착한 숙소, 깨끗한 숙소 내부를 보며 여행 브이로그를 촬영하기 시작하는 정연. 그녀는 숙소를 유심히 둘러보는 둥 꽤나 의심이 많아 보인다. 중간중간 정연을 지나치게 걱정하는 수아의 전화, 정연은 수아를 안심시킨다. 점점 해는 지고 밤이 되어 가는데 사장이라면서 불편하게 찾아오는 여인, 알고보니 낮에 길을 알려준 중년여인이다. 괜한 간섭을 하자 정연은 돌려보낸다. 그리고 기이한 일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이상한 소리와 함께 베란다 문이 저절로 열리는 둥 점점 기현상은 심해져가고, 정연은 수아에게 무섭다며 영상통화를 한다. 그러다 급기야 숙소의 불이 소등되며 완전한 공포의 도가니가 된다. 수아도 완전히 패닉상태가 되어버린다. 정연은 불을 켜고 맥주를 한모금 마시며 정신을 차리려한다. 그리고는 정신을 잃어버린다. 정연의 녹화되는 스마트폰 화면속에 어떤 남자가 집안으로 들어와 정연을 이리저리 옮긴다. 그 모습을 화면 너머로 보는 수아는 절규한다. 남자는 화면을 꺼버린다. 다시 시작되는 촬영, 누군가가 손에 칼을 쥐고 서서히 이동한다. 보면, 한 남자가 묶여있는데 가까이가보면 그 남자는 정연을 이리저리 끌고가던 남자다. 정연과 수아의 복수를 위한 연기가 완벽하게 성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