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만에 배우로 데뷔하는 프로젝트. 그렇게 우리들은 모였다. 모두가 주연이되는, 모두가 시나리오 공동창작에 참여하는 실험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되었다. 우리의 이야기를 투영하여 만든 시나리오는 '배우오디션'이다. 배우가 자신의 캐릭터를 창조하고 대본을 쓰며 대본작업에 참여하였고, 그 결과 각자의 캐릭터를 생생하게 살려 작품의 다채로움을 더하였다. 영화'수요미학회'주연배역에 1만 3,791명이 지원한 공개오디션에서 1차 데스매치와 2차 개인전을 통과한 24명의 참가자들이 일본 오못또현 하리야마시 니지모리에서 본선진출에 참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