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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만아일랜드 (BERGMAN ISLAND)

이미지 없음
개봉일자
해당정보없음
제작국가
스웨덴
장르
다큐멘터리
상영타입
디지털
상영시간
84분 0초
관람등급
해당정보없음
감독/출연.
감독
해당정보없음
출연
잉마르 베리만, 얼랜드 요셉슨
스틸컷
해당정보없음
시놉시스
잉마르 베리만(1918-2007)은 전세계영화계에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영화감독중 하나이다. 그는 <한 여름밤의 미소>, <제7의 봉인>, <산딸기>, <화니와 알렉산더> 같은 작품을 선보이며 사람들의 존중과 존경을 받았다.

60년 넘는 세월을 영화감독으로 활동한 그는 본 영화에서 85세의 나이로 등장한다. 발트해에 있는 황량하고 신비로운 포뢰섬에 꾸린 자신만의 세상을 그가 생애 최초로 세상에 공개한다. 스웨덴어로 ‘사유지, 개 조심’이라고 적힌 표지판이 붙은 파란 문으로 관객은 걸어 들어간다. 하지만 리브 울만이 키우던 닥스훈트가 30년도 전에 이곳을 떠난 이후로 이곳에 실제로 개가 살았던 적은 없다.이 표지판은 혼자 있고 싶은 남자가 여기 산다고 말하고 있다. 바다와 자신을 괴롭히는 악령이 유일한 친구인 남자 말이다.

2003년에 개봉한 TV 영화 <사라방드>는 결국 베리만의 유작이 됐다. “다 끝났어요”라고 베리만은 말했다. 베리만은 영화 제작자마리 뉘레로드와 함께 자신의 삶, 그리고 영화, 연극, TV에 걸쳐 오랫동안 활동해 온 자신의 감독 생활을 돌아본다. 본 다큐멘터리에는 베리만 최고의 영화에서 발췌한 다양한 영상과 그의 개인 기록 보관소에서 꺼내온 무대 뒤의 모습이 수록돼 있다.

그의 작품 4편이 아카데미상을 수상했다. <창문을 통해 어렴풋이>도 그중 하나인데, 베리만이 이 작품을 소중히 여기는 이유는 따로 있다. 당시 황량하고 돌이 많은 섬을 찾던 베리만에게 누군가 포뢰섬을 추천했고, 그것이 베리만 인생의 전환점이 되었다.

베리만은 포뢰섬에서 영화 5편을 더 촬영했는데, 그중에는 <페르소나>와 <결혼의 풍경>도 있다. 하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베리만이 푹 쉴 수 있는 집을 찾았다는 것이다.
영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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