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을 여의고 하숙집을 운영중인 미망인 나츠코. 그녀의 하숙집엔 정리해고 당한 후 구직생활중인 여동생 시즈카와 대학생 시지오가 살고 있다. 시즈카는 하숙생 시지오를 유혹해 그의 대학교수와의 만남을 요구하고.. 이들의 정사현장을 본 나츠코는 쌓여왔던 욕구가 샘솟는다. 한편 돌아온 남편의 기일. 언제나 자신에게 친절한 아주버님을 만난 나츠코. 실수로 아주버님의 바지에 뜨거운 차를 쏟는데.. 닦아주다 만져진 아주버님의 물건. 그녀의 욕망이 폭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