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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리데이 (One Way Trip)
- 개봉일자
- 2016-03-24
- 제작국가
- 한국
- 장르
- 드라마
- 상영타입
- 디지털
- 상영시간
- 92분 50초
- 관람등급
- 15세이상관람가
감독/출연.
- 감독
- 최정열
- 출연
- 지수, 김준면, 류준열(지공), 김희찬, 김동완, 김종수(오 팀장), 문희경, 유하복(두만 부), 이주실(상우할머니), 허준석(폭력남), 최준영(최형사), 이춘우(지구대경찰), 장시원(형사3), 박성인(해병대), 정다연(동네꼬마들), 배연수(포장마차형사), 정지상(두만대역), 안병래(과학수사), 여기한(구조대원2), 조제웅(폭력남대역), 유승완(야구부원들), 윤기현(상우대역), 윤민영(통닭집손님들), 이상희(간호사), 이성훈(야구부원들), 최승민(야구부원들), 한보람, 김용(취조남), 정기섭(취객), 김명준(야구부원들), 한혜지(간호사 2), 승의열(고물상주인), 임용순(국회의원), 김비비(원무직원), 권범택(판사), 김성철(야구부원들), 최원(용비부)
스틸컷
시놉시스
- “그 날 우리의 스무 살은 잔뜩 구겨졌다.”
이제 막 스무 살이 된 친구 용비, 상우, 지공, 두만은 입대하는 상우의 배웅을 위해 오랜만에 뭉쳐 여행을 떠난다. 친구가 전부이고 제일인 용비, 대학 대신 군대를 택한 상우, 엄마에게 시달리는 재수생 지공, 낙하산 대학 야구부 두만은 각자의 일상에서 벗어나 자유를 만끽한다.
포항의 한 바닷가. 어른이 된 기분에 한껏 들떠 있던 것도 잠시, 우연히 위험에 처한 여자를 구하려다 시비에 휘말리게 되고 네 명은 순식간에 사건의 주범이 되어버린다. 무심한 경찰과 속 타는 부모들은 ‘진실’보다는 ‘사실’이 더 중요하다고, 그리고 ‘세상에는 친구보다 지킬 것이 더 많다’고 말한다.
“센 척하지마! 너도 무섭잖아.”
가장 아름답게 빛나던 하루는 속수무책 구겨져만 가고, 넷이라면 두려울 게 없었던 이들의 마음도 점차 무력하게 흔들리기 시작하는데…
스무 살 인생에 어둠이 내린다.
짙은 밤이 지나고 나면, 우린 어떤 아침을 맞이하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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