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의 한 10대 집단은 일본 나가사키에서 보통 ‘배틀쉽 아일랜드’ 혹은 ‘하시마’라고 불리는 버려진 유령 섬을 조사하라는 미션을 받았다. 그 으스스한 섬은 세상에서 두 번째로 무서운 장소라고 알려져 있다. 증명해야 할 많은 불가사의한 이야기들 혹은 알려지지 않은 초자연적인 현상들이 그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그들은 필요한 것을 보고, 듣고, 느끼고 몇 가지 예측불허 한 행동들을 무모하게 저지르며 목표를 수행해 갔다. 결국 그들은 유령 섬에서 살아남았지만 그곳이 점점 그들의 삶을 공포로 몰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