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약 지금 우리 주변에 우리가 과거에 열광했던 영웅들이 함께 살아가고 있다면...? 그리고 그들이 너무나 평범하게 한 명에 소시민의 모습으로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면 과연 어떤 모습으로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지에 대한 궁금증으로 시작 된다. 그러나 15년이 흐른 지금 그는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알아봐도 그냥 대수롭지 않은 사람으로 취급해버린다. 그리고 통키 역시도 15년간에 세월이 말해주듯이 인생에 패배자로 정신분열에 매일 술에 빠져 하루하루를 힘겹게 살아가고 있다. 그런 그를 한 방송사PD가 찾아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