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20년대 태국의 시골, 무에타이 전사 조네 방은 소를 몰고 다니는 상인들을 습격해 가난한 사람들에게 도적질한 소를 나눠준다. 오랜 옛날 조네 방은 상인들에게 부모가 무참히 살해당하는 것을 목격했고 그 후 복수심에 불타 원수를 찾고자 하는 마음으로 상인들을 습격하는 것이다. 그가 원수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은 단 한가지. 가슴에 새겨긴 독특한 문신이다. 우여곡절 끝에 원수를 찾게 되지만 조네 방은 그의 적수가 되지 못한다. 결국 조네 방은 부모의 원수를 갚기 위해 흑마술의 힘을 빌리게 되고 처절한 대결이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