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운 삶이라는 모험담 언제나 허풍스러운 모험담을 늘어놓는 아버지 ‘에드워드’와 그의 아들 ‘윌’. 어렸을 적 ‘윌’은 아버지가 들려주는 모험담을 정말 좋아했지만, 언제부턴가 멈추지 않는 아버지의 허무맹랑한 이야기에 질려 아버지와의 관계가 소원해진다. 그러던 어느 날, 아버지가 위독하다는 소식에 고향을 찾은 ‘윌’은 병상에서도 계속되는 아버지의 허풍에 치를 떨지만, 점차 그 안에 담긴 진실을 알게 되는데… 마녀, 거인, 유령마을, 늑대인간, 그리고 운명적인 사랑까지! 믿을 수 없기에 더욱 아름다운 삶이라는 모험담 <빅 피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