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톡은 친구, 조지와 함께 곡예를 하며 살아가는 거리의 마법사! 이 나라는 왕위를 물려받을 젊은 왕자, 이반과 수상, 루드밀라가 나라를 통치하고 있는데 그러던 어느 날, 젊은 왕자 이반이 납치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이건 모두 왕이 되고 싶어하는 수상, 루드밀라의 계획된 음모. 그러나 루드밀라는 마녀, 바바야가가 왕자를 납치했다고 거짓소문을 퍼뜨리고 사람들은 바톡에게 왕자를 구해달라고 간청한다. 마침내 사람들의 청을 받아들인 바톡. 왕자를 구하기 위해 험난한 길을 떠난다. 조지와 함께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긴 뒤 마녀, 바바야가를 찾아간 바톡. 심술장이 마녀, 바바야가는 바톡에게 세 가지를 구해오면 왕자를 가르쳐주겠다며 엄포를 늘어놓고 결국바톡은 세 가지 주문을 구해오기 위해 불바다와 강철 숲을 오가며 모험을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