킥복싱 선수 맥스는 살인을 목적으로 싸우는 쿨리오와 수잔을 구하려다 살인을 하게 된다. 그리고 8개월 후 남미에서 살인죄로 기소돼 감옥에 들어간다. 수잔이 보는 여 변호사 린다는 여러 방면에서 손을 써보지만 죄수들을 내세워 복싱게임을 해 돈을 버는 감옥 소장인 콜랜티스의 방해로 실패한다. 콜랜티스의 끈질긴 꼬임에도 불구하고 싸우기를 거부하던 맥스는 동료 스위디와 탈출을 시도, 스위디는 총살당하지만 혼자 도주한다. 그는 린다와 모텔에서 만나 달아나지만 간수의 끄나풀에게 쫓기면서 살벌한 총격전까지 전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