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복권 : 미술관을 찍은 여성 죠는 자신에게 최우수상을 준다. 2. 직업 : 정치인의 아내인 루치아나는 자신의 남편 렌조의 정부라는 직업을 가진다. 3. 안토니오 박사의 유혹 : 청교도적인 엄격한 삶을 살고 있는 안토니오 박사는 광고 표지판 속의 육감적인 미인이 살아 움직이는 환상에 시달린다.
이탈리아의 네 명의 거장 감독이 사랑과 성에 관해 이야기하는 옴니버스 영화로, 보카치오의 『데카메론』를 1970년대식으로 풀어낸다. 비토리오 데 시카가 “복권”, 페데리코 펠리니가 “직업”, 루키노 비스콘티가 :”안토니오 박사의 유혹”, 마리오 모니첼리가 “렌조와 루치아나” 에피소드를 각각 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