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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이루었다’는 생각이 들 만큼 삶에 만족하던 25년 경력의 제지 전문가 ‘만수’(이병헌).
아내 ‘미리’(손예진), 두 아이, 반려견들과 함께 행복한 일상을 보내던 만수는
회사로부터 돌연 해고 통보를 받는다.
“미안합니다. 어쩔 수가 없습니다.”
목이 잘려 나가는 듯한 충격에 괴로워하던 만수는,
가족을 위해 석 달 안에 반드시 재취업하겠다고 다짐한다.
그 다짐이 무색하게도, 그는 1년 넘게 마트에서 일하며 면접장을 전전하고,
급기야 어렵게 장만한 집마저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무작정 [문 제지]를 찾아가 필사적으로 이력서를 내밀지만,
‘선출’(박희순) 반장 앞에서 굴욕만 당한다.
[문 제지]의 자리는 누구보다 자신이 제격이라고 확신한 만수는 모종의 결심을 한다.
“나를 위한 자리가 없다면, 내가 만들어서라도 취업에 성공하겠다.”
| 영화제 | 출품부문 | 수상내역 |
|---|---|---|
| 뉴포트비치 영화제 26회(2025년) | 아티스트 오브 디스팅션상 (이병헌) | |
| 글로벌 임팩트상 (박찬욱) | ||
| 시체스 국제판타스틱영화제 58회(2025년) | Official Fantastic Competition | 감독상 (박찬욱) |
| BFI 런던 영화제 69회(2025년) | 갈라 | |
| 뉴욕 영화제 63회(2025년) | 메인 슬레이트 | |
| 토론토 국제영화제 50회(2025년) | 갈라 프레젠테이션 | 국제 관객상 |
| 베니스 국제영화제 82회(2025년) | 경쟁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