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외의 한 조용한 호숫가에는 게이들이 모이는 장소가 있다. 알몸으로 일광욕과 수영을 즐기고, 자유롭게 사랑을 나누는 이곳은 평화로운 낙원처럼 보인다. 이곳을 자주 찾는 프랑크는 매력적인 외모의 미셸에게 관심을 갖지만 파트너가 있어 쉽게 접근하지 못한다. 그런데 미셸의 파트너가 안 보이기 시작할 즈음, 미셸이 먼저 프랑크에게 말을 걸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