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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포기할 수 없었던 건 목숨이 아닌 희망이었다.
1938년 경성. 제 2의 손기정을 꿈꾸는 조선청년 준식(장동건)과 일본 최고의 마라톤 대표선수 타츠오(오다기리 조). 어린 시절부터 서로에게 강한 경쟁의식을 가진 두 청년은 각각 조선과 일본을 대표하는 세기의 라이벌로 성장한다. 그러던 어느 날, 준식은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일본군에 강제 징집되고 그로부터 1년 후, 일본군 대위가 된 타츠오와 운명적인 재회를 하게 된다. 2차 세계대전의 거대한 소용돌이에 던져진 두 청년은 중국과 소련, 독일을 거쳐 노르망디에 이르는 12,000Km의 끝나지 않는 전쟁을 겪으며 점차 서로의 희망이 되어가는데… 적으로 만나 서로의 희망이 된 조선과 일본의 두 청년 국적을 초월한 인간애의 드라마가 시작된다!
| 영화제 | 출품부문 | 수상내역 |
|---|---|---|
| 부산국제영화제 17회(2012년) | 한국 영화의 오늘-파노라마 | |
| 애틀랜타 대한민국 영화제 1회(2012년) | ||
| 뉴포트비치 영화제 13회(2012년) | Pacific Rim Showcase | |
| 테라코타 극동 영화제 4회(2012년) | ||
| 달라스 국제영화제 6회(2012년) | Galas & Centerpiece Screenings | |
| 베를린 국제영화제 62회(2012년) | Panorama Special |

